신세계그룹의 계열분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1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전부를 매수한 데 이어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에게 증여하기로 하면서 노선이 완벽히 정리됐다.
신세계그룹은 앞서 이마트와 백화점의 계열분리를 공식화하고 지난 2019년 신세계와 이마트가 각각 지주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열분리 사전준비에 돌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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