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총장과 학장들이 미복귀 의대생들에게 “지금 돌아오지 않으면 올해는 더 이상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없다”며 오늘 24시까지 복귀할 것을 거듭 호소했다.
총장·학장들은 “오늘이 대학과 정부가 학사일정을 고려해 정한 복귀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며 “어제 교육부에서 오늘을 기준으로 유급 대상자를 확정해 줄 것을 공문으로 요청했다.아직도 복귀를 망설이고 있거나, 5월 이후에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 오늘이 복귀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만큼 돌아오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부 관계자는 “6월 이후 복귀하면 현실적으로 학교에서 교육이 어렵다.또한 유급이 확정되면 학사유연화를 한다고 해서 돌아올 수 있는 것도 아니”라며 “오늘 밤이 아니면 올해 학교 복귀 어려운 것은 명확하다.학사유연화도 교육부와 대학이 절대 없을 거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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