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김지찬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최근 선수들의 햄스트링 부상이 잦은 부분에 대해 박진만 감독은 "요즘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팀에서도 그쪽에 부상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나이 먹었을 때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젊은 선수들도 그렇다.지찬이는 워낙 뛰는 양이 많아서 영향이 있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예전 훈련 방식과는 다른 부분도 있다.요즘 선수들은 파워 트레이닝을 많이 하다 보니까 큰 근육은 좋은데, 잔근육에서 문제가 오는 경우도 있다.우리 때는 햄스트링이나 종아리 쪽에 오긴 하는데, 그렇게 젊은 선수들이 (부상이 오는) 부위는 아니었다.내가 느끼기에는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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