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경기도 부천시와 1조2000억원을 투입해 '미래항공교통(UAM) & 항공 안전(Aviation Safety) 연구개발(R&D) 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항공사 출범에 맞춰 새로운 항공 연구개발과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본사와 공항 접근성이 뛰어난 부천시에 미래 모빌리티 거점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시설은 △무인기연구센터 △운항훈련센터 △안전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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