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사고 0.7㎞.'.
물과 불, 바람이 침입하지 못한다는 길한 장소에 세워 귀한 책을 보관했던 오대산 사고(史庫)의 흔적이다.
붉은 먹으로 새긴 교정 부호가 남아 있는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의 모습이 남아 있는 '관동명승첩'(關東名勝帖) 등 유물 40여 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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