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신세계 지분 10% 딸 정유경에 증여...계열분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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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 지분 10% 딸 정유경에 증여...계열분리 본격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지분 10.21% 전량을 증여한다.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29.16%로 늘어나게 된다.

2020년 9월 이 총괄회장은 본인이 보유한 이마트·신세계 지분 8.22%를 각각 당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에게 증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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