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4천억원 규모의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주거 면적을 두고 광주신세계와 광주시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30일 광주시와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8월 광주시에 연면적 108만2천354㎡ 규모의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개발계획 검토신청서를 제출했다.
광천터미널 복합화는 백화점 확장·복합시설 조성·주거복합시설 건립을 단계별로 하려던 계획에서 동시 추진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됐으나 주거 면적을 두고 광주신세계와 시가 뚜렷한 이견을 보이면서 사업계획서 제출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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