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율 관세 부과로 중국과 무역전쟁을 촉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택은 애초 잘못된 판단이었다는 주장이 영국 언론을 통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두 경제 대국이 벌이는 이른바 '고통 경쟁'에서 중국의 버티는 힘이 더 커 결국 미국이 패배할 거라는 분석이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세계와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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