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이 분한 투우는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을 찾기 위해 킬러가 된 인물로, 20여 년의 시간을 추격해온 끝에 신성방역에서 조각을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다.
김성철은 조각으로부터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는 투우를 거칠지만 섬세하게, 차갑지만 뜨겁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성철이 출연한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30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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