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추경 액수 언급,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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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추경 액수 언급, 바람직하지 않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평상시에는 한은 총재로서 추경의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날 열린 22대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추경 12조 원 적정성에 대해 질문하자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5월에 성장률을 낮추게 되면 이에 맞춰 최종 금리 수준을 어느 정도로 낮춰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금통위원들과 논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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