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자기이름으로”…중견기업 전용 회사채 시장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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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자기이름으로”…중견기업 전용 회사채 시장 열렸다

중견기업이 자기 이름으로 처음부터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QIB(적격기관투자자 전용) 방식 회사채 프로그램’이 공식 출범했다.

두 기업은 각각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중견기업 QIB 회사채 프로그램은 이 제도를 국내 중견기업에 특화해 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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