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관세 인상과 같은 대중국 체제 강화 기조로 선제적 현지 생산능력을 갖춘 업체에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미국 생산 배터리를 활용해 고객이 ESS사이트를 구축하는 경우 투자금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는 ITC 투자세액공제 보조금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내외 변수가 생기며 수요 하향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당분간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부적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으로 CAPEX(설비투자)를 낮추고 운영 효율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가동률 및 급격히 증가하는 인프라 투자비를 고려해 당분간 신규 공장 증설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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