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00억 아파트 “공용 샴푸 중단...집에 퍼 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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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0억 아파트 “공용 샴푸 중단...집에 퍼 가지 말라”

최고가 100억원, 평당 2억원이 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초고가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가 커뮤니티 사우나 내 공용 비품 지급을 중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베일리 관리업체인 타워피엠씨 관계자도 “일부 입주민들이 공용품을 집에 가지고 가는 사례가 반복됐다”면서 “또 다른 주민들은 개인 용품을 가지고 와서 (공용품이) 쓸모가 없다는 민원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총 2990가구에 이르는 원베일리에서 공용품 비용이 300만원이 나와도 각자 나눠서 냈을 때 세대 당 한 달에 1000원만 더 내면 되는데, 이 비용을 아끼겠다고 일부 주민의 편의를 무시하는 게 고급 주거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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