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4월 30일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치렀다.〈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와 김기준 의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농업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을 축하했다.
시설하우스 집약지인 청남면에 조성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총면적 756.32㎡, 지상 2층, 10호실 규모로 최대 36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기숙사에는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계절 근로자 30명이 첫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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