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 차원의 손상 예방·관리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손상관리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앞으로 △손상 발생의 위험요인 및 손상 예방·관리 연구 △손상 관련 정보·통계의 수집·분석 및 제공 △ 손상관리 전문인력 양성 △지역손상관리센터 지원 등을 맡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응급의학과 외상학 등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의료기관이 중앙손상관리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손상 예방·관리 정책의 깊이와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사회 손상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별 지역손상관리센터도 설치하여 국가 손상예방·관리 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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