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 못 받아서”…고속道 휴게소에 노인 160명 버리고 간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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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못 받아서”…고속道 휴게소에 노인 160명 버리고 간 버스

중국에서 관광버스 기사가 차비를 못 받았다는 이유로 160명의 노인 관광객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려두고 떠나는 일이 벌어졌다.

관광객들은 비양여행사에 비용을 전액 지불했다고 밝혔다.

장자제 문화관광위원회는 “본 사건은 광시, 후난, 후베이 등 여러 성에서 다수의 기관이 관여된 복합적인 사건”이라며 “세 지역의 문화관광 부처들이 협의를 진행했고 관련 여행사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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