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에 대한 허위 내용을 담은 작품에 5·18문학상을 수여했던 사실을 사과하고 바로잡을 것을 약속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18기념재단은 30일 "유공자 차명숙(64·여)씨의 5·18 피해 사실을 왜곡한 서술이 포함된 도서를 5·18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22년 한 시집을 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었다"며 "그러나 해당 수상작 마지막에 수록된 작품 해설에는 차씨의 피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담긴 평론이 실려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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