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부대통행증 발급 거부로 발 묶인 동두천 걸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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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부대통행증 발급 거부로 발 묶인 동두천 걸산마을

캠프케이시에 둘러싸인 동두천 걸산마을 이야기인데 주민들은 미군부대를 통과해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지나가지 못하면 1시간을 돌아갈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캠프케이시 통과 도로를 이용하지 못할 경우 걸산마을 주민들이 보산역까지 가기 위해서는 약 10㎞ 거리의 임도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미군이 지난 2022년부터 걸산마을에 신규로 전입한 주민들에 대한 통행증 발급을 제한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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