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재단, 올해 첫 희망나눔인상에 무료급식 천사 이연희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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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재단, 올해 첫 희망나눔인상에 무료급식 천사 이연희씨 선정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올해 첫 번째 희망나눔인상에 중증장애를 딛고 10년째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연희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2016년 8월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 ‘함께하면 아름다운세상’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씨는 “장애를 안고 절망 속에서 헤매던 내게 봉사는 세상을 다시 연결해 준 희망”이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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