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초기진화 및 야간진화에 임도와 숲가꾸기 사업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실제 지난 2023년 하동산불 시 임도가 없는 국립공원의 경우 야간진화율은 18%에 불과했지만 같은 해 임도가 있는 합천산불 현장에서는 10%의 진화율이 야간작업을 통해 92%까지 수직 상승했다.
임도와 풍향 및 풍속 관계분석을 위한 강원 고성·경북 울진산불 연구에선 임도를 가로지르거나 임도 옆으로 바람 방향이 진행되는 등 풍향과 풍속이 임도가 아닌 지형이나 기상여건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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