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서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의 첫 통합우승 2연패를 일궈낸 3년차 사령탑 김경진 감독(48).
지난 2017년 SK슈글즈 코치를 맡은 후 2022년 감독으로 승진해 지휘봉을 잡은 김경진 감독은 첫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픔을 딛고, 단 두 시즌 만에 팀을 리그 최강 팀으로 탈바꿈시켰다.
김 감독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꼽은 선수는 주장 유소정과 새 수문장 박조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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