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韓美 관세협상, '대선 전 결론' 절차적 준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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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韓美 관세협상, '대선 전 결론' 절차적 준비 안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한·미 2+2 통상 협의를 진행하면서 7월8일까지 상호 유예 기간동안 협의를 하는 것으로 했지만 대선이 실시되는 6월3일까지 결론을 낼 수 있는 절차적 준비가 안됐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선거가 있는 아시아국가들의 경우 선거 전에 무역 협상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발언이 사실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안 장관은 베선트 장관의 발언에 대해 "어제 인터뷰를 했던 발언의 문맥을 보니까 한 기자가 한국과 일본은 선거가 있는데 90일의 유예기간이 부족하지 않은가를 물었고 이에 대해 베센트 장관이 유예기간에 끝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오히려 아시아 국가들이 선거를 앞두고 빨리할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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