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어떤 학교생활이 힘들었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A군은 지난 28일 오전 8시36분께 청주시 흥덕구 자신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특수학급 교실과 복도에서 교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일찍 등교한 A군은 평소와 달리 일반교실로 향하지 않고 특수학급 교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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