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함지산 산불, 최초 발화지 특정… "실화·방화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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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최초 발화지 특정… "실화·방화에 무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합동 감식을 벌인 결과 최초 발화지를 특정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구 노곡동 함지산 산불 발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경찰 등이 발화 의심 장소 3곳을 조사한 결과 최초 발화 지점 1곳을 특정했다.

합동 감식을 마친 산림 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전날 진행한 1차 감식에서 발화 추정 지점을 굿당, 제사를 지내는 제단 등 3곳으로 특정했다.오늘 다시 조사한 결과 굿당과 제단은 아니고 등산로에서 300m 정도 떨어진 외진 곳으로 보인다"며 "최초 발화 지점으로 특정되는 지점은 사람이 다닐 수 없는 곳으로 특정한 목적이 없으면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실화·방화 가능성에 무게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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