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교실 법인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강 전 감독 측은 지난 28일 해당 사건을 심리한 인천지법에 양형 부당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 했다.
강 전 감독과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 실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일부도 항소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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