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받은 일당 3명이 항소심에서도 범행을 부인했다.
이날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이들은 상대방이 범행을 주도했다거나 범행 공모 자체가 없었다며 모두 범행을 부인했다.
A, C씨 변호인은 "A씨는 강도 범행만 공모했을 뿐 살인 범행에는 미필적 고의가 없었다"거나 "C씨는 강도만 모의했고 폭행과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고, D씨가 범행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