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북한이 파병 공식화 문건을 통해 추가 지원을 과거 시사한 데다 특수전 병력 훈련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3차전 파병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한다"며 "김정은의 방러 협의는 파병 공식화로 인해 새 전환점을 맞은 만큼 원점에서 재개될 가능성 있다고 분석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북한·러시아 관계에 대해 "북한은 대러 파병, 무기 수출 대가로 경제·군사적 이익을 일부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금으로 받은 것은 파악되고 있지 않다.러시아로부터 금속, 항공, 에너지, 관광 등 14개 부문에서 산업 현대화를 논의 중에 있다.이와 관련해 러시아에 북한 노동자 1만5000명 정도가 송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 외에도 국정원은 이날 핵실험 등 북한의 군사 동향·사이버 위협 실태와 중국의 국내 군사시설 무단 촬영 문제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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