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한국 정부가 관세협상 문제 해결을 통해 대선 선거운동을 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절대 아니다”고 부인했다.
최 부총리는 베선트 장관의 이 발언을 미국의 ‘국내용’으로 이해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그럼 베선트 장관이 거짓말을 한 것이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저도 어제 (베선트 장관의) 발언을 보고 당황해서 원문을 찾아보니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일 회견에서 (미국) 국내용으로 얘기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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