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0일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8대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
8대 요구안에는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노조법 2·3조 개정 ▲적정임금 보장 및 최저임금 적용 확대 ▲4대 보험 전면 적용 ▲정부 차원의 정확한 실태조사 실시 ▲위장된 고용관계 시정을 위한 근로감독 강화 ▲공정거래법 개정 및 특고·플랫폼 노동자 적용 제외 ▲안전하고 건강한 일할 권리 보장 등이 포함된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이번 대선의 핵심 정치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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