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억4500만 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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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억4500만 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대우건설이 2억4500만 달러 규모(약 3515억원)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린본드는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채권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3년 5월 국내기업 최초로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Sukuk)를 성공적으로 발행하고, 지난해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산하 보증기관인 CGIF가 전액 보증하는 채권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선도적인 자금 조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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