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극우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60)씨의 재판이 피고인의 거듭된 불출석으로 13년째 공전 중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불출석해 진행할 것이 없다"며 시작한지 약 2분 만에 재판을 마무리했다.
한편, 스즈키씨는 2012년 6월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고 적은 말뚝을 묶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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