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다소 미묘한 관계에 놓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 관계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올해가 북중 관계에 '중요한 의의'가 있는 해라고 언급했다.
29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 대사는 이날 평양 대사관에서 전날 북한에 도착한 중국 신화통신 평양지사 왕차오 수석기자와 펑야쑹 기자 등을 만나 "2025년은 중조(중북) 양국 각자의 발전과 중조 관계에 중요한 의의가 있는 한 해"라고 말했다.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 수석기자 일행은 전날 중국 랴오닝성 단둥-북한 신의주 통상구를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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