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4조1천880억 규모 1회 추경안 편성…4천163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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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4조1천880억 규모 1회 추경안 편성…4천163억 증액

경남 창원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4천163억원(11.04%) 증액된 4조1천88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총규모 기준으로는 사회복지(1조6천498억원), 환경(4천496억원), 교통(3천353억원) 순으로 예산이 많이 투입됐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경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편성됐다"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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