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3’를 연출한 민진기 감독이 시즌3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민진기 감독은 “시즌3를 기획하던 시점이 지난해 중하반기였다.국민들이 우울할 수 있는 일 많았다.시즌3의 목표점은 즐거움을 드리자는 것이었다”며 “너무나 어두운 일이 많고 웃음보다는 울고 싶을 때 많은 시대다 보니 코미디로 즐거움 주자 싶었다”고 전했다.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 전세계(김동준)와 문빛나리(김요한)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 성윤모(김현규)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의 군생활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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