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합성 펩타이드 의약품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비만이나 당뇨병 치료제로 알려진 유전자재조합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유사체)를 화학적 합성 방식으로 제조한 합성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흐름에 맞춰, 국내 제약업계의 제품 개발과 신속한 허가를 위한 규제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합성 펩타이드 의약품 품질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안내하고 ▲품질 동등성 등 심사 시 고려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발 지원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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