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흥국 모임인 브릭스(BRICS)가 관세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사실상 미국을 겨냥해 보호주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국제협력의 기본개념은 무너졌고 국제관계 발전의 토대는 끊임없이 도전받고 있다”면서 “브릭스 국가들은 국제무대에서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힘으로서 평화와 발전의 중심이 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결집을 촉구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브릭스 회의가 열리던 지난 29일 중국 현지에서 상하이에 위치한 ‘브릭스판 세계은행’인 신개발은행(NDB)을 방문해 브릭스와 협력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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