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중소·인디게임 우수 개발사 성장 장려금 지원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시해 상용화한 모바일, PC, 콘솔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게임 기업이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 없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게임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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