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子, 동성애자 밝힌 윤여정…엄마가 '그 분은 괜찮으시대니?'라고"
홍석천이 가족과 만남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한 순간에 전국민의 적이자 욕받이이자 마녀사냥감이 된 잘 나가던 아들이 얼마나 걱정하고 불쌍하고 속상하셨는지 동네 창피, 교회 창피 견디면서 늘 있던 자리에 묵묵히 견뎌주신 부모님"이라며 얼마 전 아들이 동성애자임을 밝히신 윤여정 선생님 소식에 놀라고, 감동받고, 위로받고.
사랑해요 엄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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