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SK텔레콤[017670] 유심정보 유출사고 관련, 비상대응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상시 보안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SKT 유심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금융권 피해예방을 위해 비상대응본부를 구성, 신속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일단위로 금융권 대응현황과 특이사항을 보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현재 부정인증 관련 특이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지만, 향후 사고 가능성에 대비 상시 대응태세를 갖추고, 부정인증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이상금융거래탐지(FDS) 등을 강화, 징후 발생시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한 체계적 대응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금융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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