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태 여파로 편의점에서 유심칩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자 편의점들은 알뜰폰 유심 물량과 판매채널 확대에 나섰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유심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앱 예약픽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CU도 22∼28일 유심 매출이 직전주 대비 205.3%(3배) 증가했고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인 SK텔링크 유심 매출이 914.7% 급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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