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축구협회 "성전환 여성, 여자축구 출전 신중히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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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 "성전환 여성, 여자축구 출전 신중히 재검토"

잉글랜드축구협회가 트랜스젠더(성전환) 여성의 '여자축구' 출전 허용 결정을 재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BBC 스코틀랜드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축구협회는 성전환 여성의 여자 축구 출전을 금지하는 새로운 성별 정책을 도입, 2025-2026시즌부터 스코틀랜드에서는 생물학적으로 여성으로 태어난 선수만 여자축구 경기에 출전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이달 초 '12개월 이상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한 성전환 여성의 여자축구 경기 출전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이 결정을 재검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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