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타이어코드·탄소섬유 제조사 HS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업황이 부진하지만, 타이어코드 본업의 경쟁력을 다시 주목해야 한다"고 30일 평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PET(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세계 점유율이 50%로 1위인 만큼, 이런 경쟁력 덕에 부진한 업황에도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이 수석연구원은 이어 "탄소섬유 중심의 성장 모멘텀(동력) 둔화로 주가 약세가 계속되나 추가 약화 가능성도 제한적"이라며 "글로벌 탑티어(최고권)인 타이어 보강재의 안정적 실적 성장세만 봐도 반등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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