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북한이 공개한 5천t급 신형 구축함이 다 완성되지 않은 채 진수식부터 열린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위성 사진에 따르면 지난 25일 남포조선소에서 진수기념식이 열린 북한의 신형 구축함은 사흘 뒤인 28일 다시 건선거(드라이독·선박을 건조하고 수리하는 건식독) 쪽으로 옮겨졌다.
38노스에 따르면 북한이 '최현호'로 명명한 이 구축함의 건조 작업은 1년 전인 지난해 5월 시작돼 빠른 속도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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