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30일 단기 복무 부사관·장교의 복무 기간을 2년까지 단축하고, 복무 기간만큼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는 이날 ▲ 병사 및 부사관·장교 후보생에 대한 4주간 통합기초군사훈련 실시 ▲ 훈련 성적 우수자에게 부사관·장교 지원 기회 부여 ▲ 복무 기간만큼 대학(대학원) 등록금 전액 지원 등 군 복무 제도 개편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단기 복무 군 간부의 의무복무 기간은 부사관 4년, 장교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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