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가 강하다...오선진표 '중·꺾·그·마' [IS 시선]
프로야구에서도 생존 자체로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있다.
지난 1월 말 미국 스프링캠프 출발을 앞둔 그는 "내 역할을 백업"이라며 냉정한 시선으로 자신의 위치를 바라봤다.
쫓기는 마음을 지우니 내 야구가 되더라"라고 했다.27일 만루포로 주목받기 전에도 그는 "경기에 나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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