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4차례 PGA 투어 대회에 나선 김주형은 우승 없이 톱10 2번에 그쳤고 페덱스컵 랭킹 59위로 시즌을 마쳐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 출전 보장조차 받지 못한 채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 출전하는 김주형은 대회 개막 이틀 전인 30일(한국시간) 한국 기자들을 만나 몸이 변했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바꾸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변화를 줬을 때 좋은 점도 있지만 좋지 않은 것도 따라온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는 김주형은 "어릴 때부터 내게 맞는 걸 찾아서 혼자서 느끼고 내 것으로 만드는 걸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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