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의과대학 학장들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의대생 88%가 복귀를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나, 정부와 강경파 의대생 단체와의 대화가 불발되며 실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와 각 대학은 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하면서도 학사규칙 개정 및 편입학 규정 완화로 대규모 유급을 대비하고 있다.
30일 교육부와 전국 의대 학장들의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이 최근 진행한 '의대 학생 대상 수업참여 의향 익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의대생 88%가 복귀에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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