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이겨도 답답한 게 있었다, 이젠 나 덕분에 이길 수 있도록"…한화 첫 홈런이 결승포라니! '타격 침체' 심우준의 반성 [대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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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이겨도 답답한 게 있었다, 이젠 나 덕분에 이길 수 있도록"…한화 첫 홈런이 결승포라니! '타격 침체' 심우준의 반성 [대전 인터뷰]

한화는 심우준의 홈런 후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비롯해 박상원-한승혁-김서현을 내보내 팀 승리를 지켰다.

수훈선수로 꼽힌 심우준은 "팀은 승리하고 있지만, 타격에서 도움이 안 되다 보니 스스로 답답한 것이 있었다.

심우준은 비시즌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어 친정팀 KT 위즈를 떠나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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