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 있다!" 남기일 감독, 中 허난과 계약 해지…현지 언론인 "팬들 위해 위약금 30%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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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다!" 남기일 감독, 中 허난과 계약 해지…현지 언론인 "팬들 위해 위약금 30% 포기"

남기일 감독이 중국 허난FC와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위약금 일부를 포기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중국 슈퍼리그 클럽 허난FC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단과 남기일 감독의 합의에 따라, 남기일 감독은 앞으로 허난의 1군 감독직을 맡지 않는다"라며 남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음을 발표했다.

남 감독의 계약 해지가 발표된 후 한 중국 언론인은 남 감독이 허난으로부터 위약금 일부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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