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경기째 연패 없는 롯데…‘공수 겸장 포수’ 유강남, 반즈 반등 돕고 3출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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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경기째 연패 없는 롯데…‘공수 겸장 포수’ 유강남, 반즈 반등 돕고 3출루 맹활약

롯데 유강남이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 4회초 2사 후 중전안타를 날리고 있다.

고척|김민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 유강남(33)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유강남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으로 팀의 9-3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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